뱅 보드게임 하는 법과 전략 | 4~7인 플레이 완벽 가이드

뱅(보드게임)은 단체로 있을 때 주로 하는 마피아 게임과 비슷한 룰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다른 보드게임과 달리 쉽게 숙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피아 게임이 처음인 분들도 카드를 활용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입문용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4~5인이 아닌 최대 7인까지 할 수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단체 게임으로 활용해도 좋습니다. 그럼 뱅 게임을 어떻게 하면 되는지 규칙과 전략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되어있는 것을 참고하신다면 빠르게 이해할 수 있으실 겁니다.

뱅 보드게임 하는 법

(출처 :WING Board Game)

보드게임 뱅!은 서부시대라는 배경으로 무리간의 총격전 게임으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보안관 vs 배신자, 3 vs 3 구성으로 게임이 진행되는데요. 여기에 특별히 무법자라는 캐릭터가 추가로 등장하게 됩니다. 보안관, 배신자, 무법자 이렇게 각자만의 역할을 충실히 해 목표를 달성해야하는 게임인데요. 어떻게 구성이 되어있는지 각 역할은 무엇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뱅! 구성물

보드게임의 구성물은 역할 카드 총 7장이 있습니다. 이 7장의 카드에는 보안관, 부관2장 / 무법자 3장 / 배신자 1장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이 외에 추가적으로 인물 카드 16장, 게임 카드 80장, 요약 카드 7장, 판 7개, 총알 30개 규칙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 준비

게임 구성 안에는 개인 보드판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이 보드판을 각 플레이어당 1개씩 가져와 자신 앞에 높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역할카드를 자신만 볼 수 있도록 분배하게 되는데요. 이 때의 역할카드는 개인 보드판 중 제일 좌측에 뒤집어서 두어야합니다. 단, 보안관 1장만 캐릭터가 공개되어 부관 2명, 무법자 3명, 배신자 1명을 색출하게 되는데요. 다음 능력이 전부 다른 인물카드를 섞어 나눠가진 후 보드판 가운데에 앞면으로 두게 됩니다. 인물카드 우측에는 총알의 갯수를 확인할 수 있는데 보드판 상단에 갯수대로 두면 됩니다.

플레이어 수에 따른 분배

4명 : 보안관 1명, 무법자 2명, 배신자 1명 / 5명 : 보안관 1명, 무법자 2명, 배신자 1명, 부관 1명 / 6명 : 보안관 1명, 무법자 3명, 배신자 1명, 부관 1명 / 7명 : 보안관 1명, 무법자 3명, 배신자 1명, 부관 2명 이렇게 4명부터 7명까지 모두 플레이어가 가능합니다. 

뱅 보드게임은 보안관, 부관, 무법자, 배신자 총 4가지의 역할이 존재합니다. 각 역할에 따라 목표 역시 달라지게 됩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속이는 두뇌 싸움이 펼쳐지게 되는데요. 판단이 잘못 돼 실수로 본인의 팀을 죽였다고 해도 절대 티를 내지 않고 플레이를 이어나가야합니다. 

뱅! 게임 진행 과정

(출처 : 문쎈)

뱅 보드게임은 보안관, 부관, 무법자, 배신자 총 4가지의 역할이 존재합니다. 각 역할에 따라 목표 역시 달라지게 됩니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서로를 속이고 속이는 두뇌 싸움이 펼쳐지게 되는데요. 판단이 잘못 돼 실수로 본인의 팀을 죽였다고 해도 절대 티를 내지 않고 플레이를 이어나가야합니다. 

보안관의 역할

보안관은 법과 질서를 수호하기 위해 무법자 전원과 배신자를 제거해야합니다. 이러한 권력으로 전체의 게임을 주관할 수 있으며 심리전을 위해 질문을 통해 색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본인의 협력자인 보안관 2명을 찾는 것도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부관의 역할

부관의 역할은 보안관이 배신자와 무법자를 찾아 제거할 수 있도록 보안관의 질문과 명령에 따라 목표를 달성해야합니다. 게임의 승리는 부관의 역할에 따라 달려있는만큼 매우 중요한 위치라는 것을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무법자의 역할

무법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보안관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상금에 눈이 멀어 있어 거리낌 없이 다른 무법자를 제거할 수도 있는데요. 보안관에게 신뢰를 주고 무법자의 느낌을 최대한 없애 속이는 것이 관건이겠습니다. 

배신자의 역할

배신자는 1인 플레이어입니다. 그만큼 외로운 역할이지만 오롯이 새로운 보안관이 되기 위해 무법자와 편을 먹고 살아남는 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어떤 전략을 가져가야할지 신중히 선택해야겠습니다.

게임 진행 과정

첫번째로 쌓여져있는 카드 중 맨 위에 있는 카드 두장을 가져옵니다. 만약 더미의 카드가 다 떨어지게 버린카드를 모아 새로운 카드 더미를 만들어야합니다. 다음으로 손에 든 카드를 원하는만큼 사용할 수 있는데요. 이 카드는 내 차례에서만 활용이 가능하며, 사용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게임 시 3가지 제한

게임이 진행될 때에는 자기 차례에 뱅!은 단 한 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캐릭터에 따라 연속으로 사용할 수도 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같은 카드는 자기 아래에만 한 장 내려놓을 수 있으며, 무기 역시 한 개만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내 생명력 보다 많은 수의 카드는 버려야 게임이 진행됩니다. 

뱅 보드게임 전략 알아보기

(출처 : 합HOP 보드게임 설명)

최대 7명이서 즐길 수 있는 뱅 보드게임은 인원이 많을수록 재미가 증가합니다. 팀원이 많기 때문에 팀원간의 호흡이 중요하며 반대로 팀원의 실수는 승패의 큰 영향을 주게 됩니다. 4명, 5명, 6명, 7명 어떤 전략을 가져야할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 관점에 집중해보시기 바랍니다. 

4명일 때

4명이 게임을 할 때는 부관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이에 보안관이 실수로 부관을 죽일 수 있는 염려가 줄어든다는 뜻이 됩니다. 이 내용을 정리하자면 동료를 죽일 리스크가 없이 게임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처음 턴이 두 번 정도 돌 때까지는 최대한 기다린 후 먼저 총을 꺼내든 자가 배신자일 확률이 높습니다. 배신자를 바로 죽이기 보다는 2대2 구성으로 무법자를 색출하는 것이 효율적인 전략입니다.

5명일 때

5명이 게임을 할 때는 부관이 존재하기 때문에 최대한 리스크가 없이 신중하게 선택해야합니다. 실수로 부관이 죽게 되면 불리하기 때문입니다. 부관이 믿을 수 있는 건 보안관이기에 첫 턴부터 과감히 공격하는 플레이어가 부관일 확률이 높습니다. 

6명일 때

6명일 때 보안관 팀은 두 명이고 무법자 팀은 세명으로 늘어납니다. 배신자가 아군이라고 가정했을 때에도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요. 특히 첫 턴에서 무법자가 죽게 되면 괜찮지만 부관이 사라진다면 승리는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가능한 빨리 무법자를 파악해 1명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올바른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7명일 때

뱅 보드게임은 7명일 때 제일 적합한 게임입니다. 선 / 악 / 중립 각각의 대립이 충분히 이루어져있기 때문인데요. 이 상황에서는 첫 턴부터 모든 인원들이 스스로를 부관이라 주장할 것 입니다. 하지만 리스크가 높기 때문에 직감을 믿는 것이 중요한데요. 먼저 적대적인 플레이어가 있다고 해도 차분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마무리

뱅은 마피아게임으로 인해 처음 보드게임에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3대3으로 진행되는 룰이기에 무법자가 이길 확률도 높은데요. 4인부터 게임이 가능하지만 7인으로 게임을 했을 때 제일 재미있으며 보안관, 부관, 무법자, 배신자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게임을 이겨보시기 바랍니다. 속고 속이는 눈치와 심리싸움 속 첫 입문 보드게임으로 추천드립니다.